짝꿍과 함께먹은 익산 호주에서 온 스시 초밥!

짝꿍이랑 같이 산책도 하고팠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벚꽃구경을 못한거 있죠?! 그래서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다고 해서 짝꿍이 선택한 메뉴입니다.

뭔가 힘들면 초밥을 먹으면서 힘을 내는 짝꿍입니다.

 

구운 26피트 세트! 다양한 맛이 있더라고요. 구운거라 그런지 위에 불맛을 입혔더라고요. 엄청 특별하고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다른곳에서도 맛볼수 있는 맛?! 그런데 질이 좀더 좋은거 같긴하더라고요. 초밥의 밥은 쿠우쿠우나 어디든 질감이 똑같고 맛도 똑같은거 같아요!!

양념된 양배추는 맛이 좀 그래서 먹다가 남겼는데 요건 짝꿍도 불호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초밥보다 아래 음료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구수하고 맛있어요. CU에서 1+1 상품이었는데 2000원! 싸다고 샀는데 찾아보니 쿠팡이 더 싸게 팔아요?!

첨가제 적고 팥이랑 호박들어가서 초밥이랑 이거 한통 다 먹고 잤는데 다음날 덜 부었더라고요?! 음료의 효과가 아닌가 싶기도해요. 당분간 요거 사서 좀 먹어보려고요.

 

알화차시 호박팥차
일화차시 호박팥차

 

생각난김에 주문 넣어놔야겠습니다. 호박팥차는 짝꿍도 괜찮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플라스틱 병에 든 미세플라스틱때문에 말이 많아서, 요거말고 티백으로 우려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찾아보려고요! 음료수대신 먹기 참 좋은거 같아요. 와인잔에 넣어 먹으니, 와인같기도 했다는!!

짧게 1박 2일 익산에 다녀온거라, 하룻밤 꿈같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더 며칠 있으면서 여기저기 명소도 구경다니고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하고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짝꿍 볼 날을 또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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