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켜먹는 메뉴가 피자 아니면 치킨?! 인듯해요. 그중 점심으로 먹기 좋은게 아무래도 치킨보다 피자가 좋지 않나요?!
우선 메뉴는 정했고 배민을 켜보니, 새로 오픈한 피자집이 보더라고요. 그리고 배달료도 무료로 하고 있으니 주문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인기 많다는 메뉴 반반피자로 88페퍼로니 피자와 보스포테이토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페퍼로니를 안 좋아하는 편인데요. 정말 갯수가 많아더 저는 더 싫은, 페퍼로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완전 개이득인?! 피자더라고요.
저는 맛만보고, 원래 페퍼로니맛은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늘 먹던맛 생각하던 맛 맞아요! 대신 갯수가 더 많이들어있으니 페퍼로니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주문한 보스포테이토, 요즘엔 고구마보다 감자가 더 좋아서 특히 감자튀김을 많이 좋아해서 시켜봤는데요. 감자샐러드에 감자튀김이 듬뿍들어 있어서 역시나 페퍼로니보다 저는 200% 맛있더라고요. 감자튀김만 먹어도 맛있는데 여기에 치즈에 토마토소스, 베이컨까지 곁들여지니, 감자의 고소함과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합쳐지니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할 맛이고 도우가 얇아서 치즈만 들어있는 피자라면 혼자서도 한판은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포테이토 들어간거는 토핑이 많아서 다 못먹겠더라고요. 그래도 3개는 먹었다는거, 대부분 다른거는 2개정도 먹는데요, 그에 비하면 많이 먹은거죠?!
제가 먹은건 익산점 피자스톰인데요. 물어보니 배달료 무료이벤트는 한달가량 계속된다고 합니다. 익산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주문해보셔요. 첫주문 할인도 있고, 가까이 있다면 방문포장은 4000원 할인도 해줍니다.
다음에 어떤걸 또 반반으로 먹을지 방금 다 먹었지만 또 메뉴고민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