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완독한 책, 배당주로 월 500만원 따박따박 받는법.
책의 저자는 아직 월 500만원 받는건 아니고 현재 180만원받고 있다고 했나?! 점점 늘려 월 500만원이 될때까지 공부하고 지속할거라고 했다.
이 책은 다른 주식처럼 차트보는 법, 분석하는 법, 그런것이 아니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담과 노하우가 있어서 주린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책인듯 합니다. 제가 읽은 다른 어떤 책보다 저는 이 책이 좀더 술술 익히고 저한테 필요한 문구는 필기까지 했으니까요.
책 내용중! 기록해 놓고싶은 내용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멘틀 유지하기!”
투자는 여러 가지 지표를 동시에 봐야 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다. 하지만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워도 주식 시장을 정확히 예측할 수만 있다면 뭐가 걱정일까. 문제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주식 시장을 백프로 예측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이것저것 많이 분석함으로서 변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뿐이다.
누구도 주가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인정하자.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진다. 가격이 떨어져서 샀는데 오히려 더 떨어졌다면 낙담하지 말고 ‘더 살 수 있겠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반대로 가격이 올라서 팔았는데 더 올라버렸다면 억울해하지 말고 수익을 얻은 사실 자체에 감사하게 여기면 된다.
” 멘탈이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
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멘탈 관리다.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에 힘쓰고 꾸준히 공부해서 나만의 기준을 확실하게 다지고 중간중간 힘든 시기를 겪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중꺽마라고 하죠.
주식창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멘탈잡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작전 세력이 들어온 종목을 보면 끊임없이 떨어지는데, 그게 무서워서 저도 팔게되더라고요.
책에서는 멘탈을 붙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라고 합니다. 제대로 공부를 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좋다는 종목을 따라 사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해당 종목이 어느 시점에 얼마까지 오를 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손절해야 하나라는 고민에 빠져 불안하게 됩니다. 그럴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 카페에 손절하는게 좋냐고 질문을 올리면 어떤사람은 지금이라도 팔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기다리면 반등할거라고 하죠.
판단이 어렵고 불안한 이유는 스스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 공부가 잘 되어 있으면 흔들림이 적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좋은 종목이라는 확신이 있으니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생각했던 범위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견딜만 합니다. 오히려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확신이 들 때까지 공부하고 분석하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 남들이 뭐라 해도 조급할 필요 없다”
남들이 그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고 해서 나한테도 맞는 다는 보장은 없고, 반대로 모두가 이제 그 방법으로는 안돼 라거나 이제 주식 투자는 끝났어라고 말할 때도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 때가 오히려 기회인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은 스스로 찾아내야 합니다.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은 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의 저자가 쓴 김수현님이 쓴 부의 부릿지도 한 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한 번 더 읽어보고 저도 배당에 관련된거 공부하려고요. 그동안은 배당은 신경쓰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니 저자의 생각도 맞는거 같아, 저한테 적용해보고, 저한테 잘맞으면 이걸 계속 공부해서 유지해 가는거고 아니면 또 다른 방법과 나만의 규칙을 찾아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