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박이 한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8킬로 한통 샀더니, 엄청커요! 진짜 10킬로 나가는 아기만큼 크더라고요. 수박은 먹고나면 좋은데,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그리고 그렇게 수박을 먹으면서 엄마와함께 수박의 껍질은 음쓰일까? 일반쓰레기일까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찾아본 결과!! 음식물 쓰레기가 맞다였습니다. 수박껍질이 크고 단단하지만 껍질을 잘라서 버리면 음식물로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수박을 자르지 않고 버리를때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구분이 어렵다면, 이재료를 동물, 강아지가 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좀더 쉽더라고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은?!
쪽파, 대파, 미나리등과 양파, 마늘 고춧가루, 옥수수등 입니다. 과일은 호두, 밤, 땅콩, 도토리, 복숭아 , 감등 딱딱한 것. 뼈나 조개, 요런것도 강아지가 먹을 수 없으니 음식물로 버리시면 안됩니다. 파인애플 껍질, 수박씨, 달걀껍질, 생선가시, 티백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것이 바나나껍질이었는데요. 엄마는 일반쓰레기 저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고 있었더라고요. 바나나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이지만 바나나 꼭지부분의 단단한 것은 일반쓰레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