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시즌에 나온거중에 쏠트라떼도 먹고 싶었지만 당분간 우유과 커피를 먹지 않아서 선택할 만한게 없더라고요. 별 12개해서 무료음료쿠폰은 들어와있는데 딱 오늘까지고, 시원한고 먹고 싶어서 선택한 게 더불 레몬 블렌디드 입니다.
스타벅스 더블 레몬 블렌디드 먹어본 후기
젤 큰사이즈로 바꿔서 1000원 결제하고 신세계 클럽을 쓰고 있어서 인증해 놓으니 별이 3개 적립되더라고요!
꽤 비싼가격이라, 정말 상큼한 레몬맛이 날줄 알았는데, 레모나 맛이었어요. 진짜 딱 더도말고 덜도 맑 100% 레모나 맛!! 차가운 얼음이 갈려져 있어서 시원한 레모나맛!
앗 그런데 안에 젤리같은거 몇개가 있더라고요. 버블티에 들어가는 그것인가?! 레모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거 같고, 궁금해서 먹어본다면, 그닥 추천을 안합니다.
저는 레몬을 좋아하는 편이라 대체로 레몬차나 레몬에이드 많이 먹는데 요건 진자 레모나 맛이라서 좀 많이 아쉬웠어요. 좀더 레몬맛이 더 나는 새콤함이라면 또 사먹고 싶어질거 같습니다.!
젤 큰 사이즈라 양이 많아서 엄마랑 둘이 나눠먹었어요. 그랬더니 하나씩 먹는 것보다는 양이 딱 맞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오늘같이 더운날, 커피못드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려요!! 시원하고 새콤해서 쭉쭉 잘 먹히더라고요. 요건 짝꿍이 좋아할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