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굶지마라! 먹어도 덜 찌는 식사법.

겨울엔 두툼한 옷으로 군살을 가릴 수 있었는데요.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울퉁불퉁한 군살이 드러나오게 되죠. T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실패 원인 1위가 참을 수 없는 식욕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고픈 다이어터들을 위한 정보.

굶지마라! 먹어도 덜 찌는 식사법.

내과 전문의가 직접 검증해 본 혈당 잡고 살 빠지는 식사법.

중년이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되죠. 왜 중년이 되면 살이 잘 찔까?

몸속 장기가 늙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터들이 한 번쯤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하잖아요?! 그러면 탈모나 골다공증에 요요현상까지 오게되죠.

먹어도 덜 찌는 식사법

밥만 먹지마라!
탄수화물의 대표인 밥, 밥만 먹지 말고 단백질, 식이섬유와 함께 먹어라!

 

어느 식단이 더 살찔까? 칼로리가 높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밥+국+ 고기 식단이 살이 덜 찝니다.

밥과 국이 더 살찌는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인데, 밥과 국만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오르게 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무려 58mg/dL 차이가 나죠. 고기를 더 먹었는데 어떻게 혈당이 덜 오를까?

탄수화물을 단독으로 먹거나 소화가 빠르게 될 때 혈당은 급격히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단백질, 식이섬유,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 흡수가 느려지며 완변하게 혈당이 오르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의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면 150mg/dL이하가 적정합니다.

 

혈당스파이크가 없다면 살이 덜 찌는 식사법이라고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왜 살찌는 것과 관련이 있을까?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와 비만과 연관이 있습니다. 포도당을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되게 돕는게 인슐린으로 포도당이 급격히 증가하게되는게 혈당 스파이크 입니다.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은 한정적이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에 저장하는게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비만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국제식품과학 및 영양저널에 따르면 식빵을 먹더라도 버터를 함께 먹었을 때 혈당이 완만하게 오른다고 합니다. 똑똑한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