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주도에는 하나로 마트에서 파는 귤이 유명하다면서요?! 구경가보니 꽤 크더라고요. 그리고 쌀빵이랑 여러가지 빵들도 많고 술빵도 있고요! 사람들도 많았어요. 다들 회랑 삼겹살도 많이 사가더라고요.
화장실을 잘 못갔던 저는 구경하다가 현미오트밀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세일을 해서, 하나사가지고 왔는데 요녀석 정말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변비 있으신 분들은 요거한번 들어보세요. 현미 누룽지가 들어가서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다시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곳, 하멜 표류지, 그곳, 우영우 촬영지이기도 한 곳에가서 돌고래를 기다렸어요. 꽤 오랜시간을 기다렸는데 안나오더라고요.
그렇게 해가지기 시작하고 여기 저기 찾아봤더니 어떤 분이 이곳은 4~6시 사이에 자기는 항상 갈때마다 돌고래를 만났다는 곳으로 갑니다. 그곳에는 사람도 꽤 있었고, 저희도 꽤 오랜시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시간이 되니 돌고래 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점프를 하는 돌고래 영상까지 찍게 되었어요!! 돌고래를 보고싶다면 여기한번 가보세요. 여기 주소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3783-3, 63501 여기입니다.
저는 영상도 찍다 말다했는데 점프하는 장면은 저만 찍고, 짝꿍은 계속 찍고 있었는데도 못 찍었다는 사실..
돌고래가 지나가고나니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숙소로 가면서 오늘은 집근처 마트에 갔어요?! 마침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밀키트사와서 떡볶이 먹고, 또 부족해서 컵라면까지 새로나온 과자라고해서 집어왔는데, 저것보다 먹태깡이 훨씬 맛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였던거 같은데, 저희 커플과는 술과는 맛지 않는걸로, 한 모금씩 맛보고 그냥 버리게 되어서 너무 아깝더라고요.
먹은거 설거지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씻고 하니 오늘도 2만보를 채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 또 잠이 들었네요. 그래서 다음날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숙소근처에서 먹고 쉬자면서 잠이 들었어요. 5일째 여행기는 과연 잘 쉬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