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즐겨보는데, 요런 맛난거나 가성비상품, 또는 여행, 다양한 주제로 나오지면 특히나 쇼핑과 먹거리라면 더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게되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9위에 올라온 샐러드는 바로 먹을 수 있으니! 한번 맛보려고요.
9위 대만, 중독성 갑, 여름철 대표 샐러드?!
이번 특종은 여름철마다 대만에서 흔히 보는 샐러드의 일종입니다. 대만 여행을 자주 갔다면 익숙할 비주얼이 있습니다.
왠지 우리나라의 삶은 감자가 들어간 샐러드 느낌이잖아요. 대만의 여름철 대표 요리의 정체는? 죽순 샐러드입니다.
죽순과 마요네즈와 단 두가지만 조합, 삶거나 데친 죽순을 먹기 좋게 썬 뒤, 마요네즈와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주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심심해보이는 조합인데 느끼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는 맛이라고 합니다.
대만의 마요네즈는 설탕이 들어가 달콤한 편인데 신맛이 덜하고 연유와 비슷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기를 보면 죽순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적당히 달콤한 마요네즈와 찰떡이라며, 시원하고 신선한 식감이 대만의 습한 여름에 딱 어울려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주는 묘한 중독성! 계속 손이 가는 별미라고합니다. 안그래도 죽순산거 있는데 마요네즈랑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마요네즈는 취향에 따라 부먹, 찍먹해도 됩니다. 여름철마다 대만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죽순샐러드입니다. 다소 느끼해 보이는 비주얼의 진입장벽만 넘는다면, 새로운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8위 순대 소스 논쟁의 ‘최강 주자’?!
이번 특종은 떡, 튀, 순의 주인공, 분식계의 꽃! 순대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순대 먹는 법은 가지각색이잖아요. 소금, 쌈장, 초장, 지역마다 순대 먹는 법이 천차만별, 그런데 SNS를 통해 전파된 전설 같은 조합이 있었으니, 이 조합 찾아내신 분 미쉐*별 드려야 한다고, 이 맛있는 조합을 이제야 알다니 난 인생을 헛살았구나..라며 극찬에 극찬을 받으며 간증 완료된 조합입니다.
선뜻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낯선 조합, 그치만 순대는 짠맛이 나는 소스와 어울리는 편이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으네요?!
사실 순대와 올리브유가 들어가 바질페스토 모두 기름진 느낌이 있잖아요. 저게 맛있다고? 말도 안돼! 라고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먹어 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바질페스토의 쌉싸래하고 고소한 맛 덕에 순대의 고소함이 폭발해요! 은은한 바질 향이 순대의 잡내를 잡아줘서 시너지 최고, 술이 술술 들어가는 최고의 안주라고 해요.
소금, 쌈장, 초장등 짠 소스와는 차별화된 맛, 한층 다채로워진 풍미로 평범한 순대도 고급요리가 되는 조합입니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최고입니다. 특히 소주,와인, 맥주등 그 어떤 술과 먹어도 찰떡입니다. 오히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오직 매운맛만 추구했던 전 기자도 보증하는 맛!! 순대 소스 논쟁에 추가해야 할 최강 주자라고 합니다. 바질페스토& 순대 조합은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7위 앞으로 미역국 토핑은 000
소고기미역국, 굴미역국, 황태미역국 등 넣는 재료도 무궁무진, 다양하게 변주되며 사랑받는 K-푸드인 미역국!! 그런데 2021년 신상 미역국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대 화제였죠! 온라인을 강타한 신상 미역국은?
체더치즈미역국은 이름은 기괴해 보이지만, 유명 셰프의 작품입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유명 레시피입니다. 순두부 열나는 라면 창시자가 맛있다고 소개한 레시피입니다. 순두부 열나는 라면 창시자 레시피라면 이미 맛있죠!!
체더치즈미역국을 처음 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 미역국에 치즈? 이게 뭔 괴식이야.” 라며 미역국의 치즈는 생소한 조합에 경악을 하죠. 순두부 열나는 라면 꿀조합 창시자의 새로운 레시피라는 것을 알고 반신반의하며 도전을 합니다.
직접 맛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역시 무림 고수!” ” 체더치즈의 고소함이 미역국과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치즈를 국물에 풀어서 먹는 것보다 미역국에 치즈가 녹은 형태로 그대로 떠먹는 게 굿이라고 해요.
치즈+미역+고기 한입에 드세요.
체더치즈미역국 맛 오기자가 장담한다고 합니다.
출처: 프리한19